2018년 5월 10일 목요일

상업용건물및 오피스텔 공시가격




공동주택(아파트,연립) 공시 가격은  국토교통부가 공시하는 반면에 상업용건물및 오피스텔 공시가격은 국세청에서 공시합니다.  https://www.data.go.kr/dataset/3036455/fileData.do 에서 전국 상업용 건물과 오피스텔에 대한 가격 정보를 얻을 수 있지만 작년 2017년도 아닌 2012년이 가장 최신입니다.  무려 6년전 정보라서 아쉬움이 있기는 한데 전국의 모든 상업용건물과 오피스텔 가격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현재 시세를 알려 주는  한국감정원 (http://www.kab.co.kr/kab/home/main/main.jsp) 는 상업용 건물 혹은  오피스텔 하나씩만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12년 기준으로 전국의 등록된 상업용 건물과 오피스텔 호수는 799,697개입니다.  이 중에 서울에 등록된 것만 314,911개로 3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서울시  행정구 별로 공시가격 분포를 보려고 합니다.

국세청에서 공개한 상업용 건물과 오피스텔 정보에는 건물 각호 마다 평방미터당 고시가격과 전유면적과 공유면적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공시 가격은  (전유면적+공유면적) X 평당고시가격으로 계산했습니다.   행정구별로 평균 공시가를 계산한 표가 아래에 있습니다 (단위 백만원).




강남구에 있는 상업용 건물 호당 공시가격은 36백만원으로 가장 비싸고 은평구가 78백만원으로 가장 쌉니다.

시가 분포는 아래 그림입니다.  x축이 로그 스케일로 시가이고  million이 일백만원, 10 million이 일천만원, 100 million이 일억원, billion10억원입니다.   




용산구는 양천, 송파, 동작구보다 평균 시가는 낮지만 1-2억원 수준에서 다른 구보다 높은 봉우리는 형성하고 있습니다.  중랑구와 동대문구는 백만원 단위의 물건도 적지 않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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